양치 대신 가글만 해도 괜찮을까?

가글만

양치 대신 가글만 해도 괜찮을까?

 

소개

바쁜 일정 사이에 구취를 제거하기 위해서, 양치 후 자기 전 입 속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가글(가글액 헹굼)을 하고 계십니다. 가글은 입 속 세균을 제거하여 충치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럼 양치 대신 가글만으로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가글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과 가글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글이란?

가글이란 가글액을 사용하여 칫솔질 없이 입 안을 헹구어 구취 제거와 구강 세척을 하는 행위입니다. 가글액은 구중청량제, 구강청결제, 구강세척제로도 불리고 있으며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가그린, 리스테린 등이 있습니다.

 

양치 대신 가글만 해도 괜찮을까?

올바른 가글 방법

대부분의 사람들이 입냄새를 제거하거나 식사 후 입가심 용도로 가글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가글액 사용법은 어렵지 않고 간단하기 때문에 올바른 사용 방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글액은 1일 1~2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회 사용할 시 10~15mL를 30초 정도 입 안에 머금고 뱉어냅니다. 가글액은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가글 후 입 안에 남은 가글액은 물로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글 후에는 30분 동안은 음식물 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

어린이들은 가글액을 삼킬 위험이 있어 보호자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제품에 따라 사용 연령을 제한하는 제품도 있으니 각 제품의 주의사항을 필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양치 대신 가글만 해도 괜찮을까?

가글, 많이 할수록 좋을까?

우리가 사용하는 가글액 중 에탄올이 함유된 제품이 있습니다. 에탄올이 함유된 가글액은 입 안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강이 쉽게 마르는 노인이나 구강건조증이 있는 사람은 과다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부작용과 관련하여 구강 내 발진 등 이상 반응이 발현되거나, 고열과 두통이 느껴진다면 치과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셔야 합니다.

 

양치 대신 가글만 해도 괜찮을까?

정답은 ‘그렇지 않다’ 입니다. 양치를 하는 목적은 치아 표면과 치아 사이에 남아있는 음식물을 부드러운 모를 사용하여 제거하는 행위입니다. 입 속에 남아있는 음식물들은 구강 세균에 의해 ‘치태’로 변하게 됩니다. 이 치태는 치아 표면에 고착되어 있어 적절한 기구(칫솔)를 사용하여 물리적으로 제거(양치질)해야만 합니다.

가글은 칫솔질 없이 가글액으로 입 속을 헹구는 행위입니다. 가글만으로는 치아 표면에 붙어있는 치태까지 제거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구강 건강을 위해 양치는 꼭 해주셔야 하며, 가글은 치아 관리를 위한 부가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가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바쁜 일상 중 양치를 생략하고 가글을 통해 구강 관리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글은 양치 후에도 남아있는 입 속 세균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구강 관리에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하지만 가글이 양치질을 대신할 만큼 효과적이지는 않습니다.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양치와 병행하여 가글을 진행해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과다 사용 시 구강 건조 등 부작용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사용법에 맞게 올바른 방법으로 가글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가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집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기본적인 구강 관리이므로 모두 올바른 가글을 통해 치아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관련 글,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이 궁금하다면?

 

 

관련 글, 입냄새의 원인과 해결 방법이 궁금하다면?

Leave a Comment